審心軒  심심헌, 마음을 살피는 집


우리는 모두 어머니의 뱃속에서 가장 안전하고 완벽한 보살핌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.

그러나 자궁에서 분리되는 순간, 다시는 그곳으로 돌아갈 수 없는 고독의 세계를 살아가게 됩니다.

모든 불안의 원천은 분리 경험이며 우리는 끊임없이 그때, 그 장소를 그리워합니다.


그러므로 우리는 일생동안 필연적으로 불안할 수밖에 없는 외로운 존재입니다.

이는 결코 다른 누군가 또는 그 무엇으로부터 채워질 수도 없습니다.


불안을 달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마음의 고향이자 안식처인 ‘심리적 모태’로 회귀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.

그러기 위해서는 외부가 아닌 나 자신에게 초점을 맞춰 자신의 마음을 잘 살필 수 있어야 합니다. 


심심헌은 '심리적 모태'로 회귀하는 여정을 시각 및 공간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. 

또한 상담을 통해 몸과 마음을 녹이고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는 힘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.